대서양을 마주하고 있는 포르투갈은 아름다운 자연, 풍부한 문화 예술이 골고루 어우러진 나라이다.

 

에그타르트와 와인으로 많이 알려진 포르투갈은 최근 <지구마불 세계여행2> 여행 전문 예능 프로그램에 방송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대한항공이 인천-리스본 직항 전세기를 발표하며 포르투갈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3회(수, 금, 일)출발하며, 총 20회 운항하고, 투입 기종은 총 269석을 장착한 보잉 787-9다.

 

 

 

 

이번에 홍보를 위해 한국을 처음 방문한 마르타 마틴 HF Hotels GM<사진>은 “한국인 관광객들은 현지를 직접 맛보고, 즐기는 경험 위주의 여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한국시장은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포르투갈 현지 호텔 업계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HF Hotels은 리스본과 포르투에 3성급부터 5성급까지 총 8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포르투갈 호텔 체인이다.

 

리스본 내 HF Hotels는 총 4곳으로, 모두 리스본 중심부인 마르케스 드 폼발 광장과 에두아르두 7세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또한, 제2의 항구도시, 전세계 여행객들이 반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 포르투에도 HF Hotels는 총 4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텔에서 공항까지 약 20분 소요하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호텔이다.

 

■ HF 페닉스 리스보아

 

리스본의 상징적인 호텔이라 불리는 HF 페닉스 리스보아는 4성급 호텔로 193개의 객실을 보유 하고 있다. 1755년 리스본 대지진으로 무너진 도시를 재건하는데 공을 세운 마르케스 드 폼발 후작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마르케스 드 폼발 광장을 마주보고 있어 호텔을 나서기만 하면 리스본의 심장, 상징을 느낄 수 있다.

 

■ HF 페닉스 어반

 

HF 페닉스 리스보아, 가든, 뮤직에서 약 5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는 HF 페닉스 어반은 따뜻하고 현대적이며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4성급으로 1인부터 4인 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트윈 또는 더블 침대, 테라스가 있는 객실 등을 포함해 총 14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 HF 페닉스 가든

 

3성급 호텔로 94개의 객실을 자랑하는 HF 페닉스 가든은 포르투갈 최초로 100% LED 조명과 태양열 패널로 난방을 하는 호텔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호텔이다.

 

 

■ HF 페닉스 뮤직

 

HF 페닉스 뮤직은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3성급 호텔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펑키한 조명 시스템, 빌트인 블루투스 스피커로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즐길 수 있는 109개의 트렌디한 객실에서는 내 기분에 맞게 객실 무드를 설정할 수 있다.

 

 

■ HF 이파네마 파크

 

포르투 내 유일한 5성급 호텔인 HF 이파네마 파크는 포르투 도시와 도루강이 내려다보이는 매력적인 뷰를 가지고 있는 호텔로, 최대 4인 가족까지 투숙 가능한 객실을 포함해 총 280개의 객실과 9개의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다.

 

 

■ HF 이파네마 포르투

 

보아비스타 비즈니스/쇼핑지구에 위치한 HF 이파네마 포르투는 여행객은 물론 출장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호텔이다. 4성급 호텔로 총 15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인근 대중교통이 용이하며, 주요 관광 명소까지 도보로 이동 또는 자전거를 대여해 여행하기도 좋다.

 

 

■ HF 페닉스 포르투

 

HF 페닉스 포르투는 현대 도시적 스타일의 4성급 호텔로 HF 이파네마 포르투에서 290미터 거리에 있다. 대담하고 도시적인 HF 페닉스 포르투는 공간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고 세심한 장식과 조명이 포인트인 호텔이다. 총 148개 객실 보유, 호텔의 바에서는 포르투 내 최고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 HF 투엘라 포르투

 

HF 투엘라 포르투는 3성급 호텔로 포르투의 비즈니스와 쇼핑 중심지인 보아비스타에 위치하고 있다. 3성급이지만 다른 유럽 국가의 4성급 호텔과 비교할 만큼 친절한 서비스와 큰 객실크기를 자랑한다. 트리플 베드, 벙커베드가 구비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 단위로 여행 오는 투숙객들에게 제격이다.

 

한편, 마르타 마틴(Marta Martin) HF Hotels GM은 “15세기 포르투갈이 아시아를 발견했다면, 이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가 포르투갈을 발견하고 그 매력을 찾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HF Hotesl 8개 호텔 통틀어 한국 투숙객들이 2023년 연간 1405박을 했다. 이 기록은 올해 5월에 이미 1336박을 달성했으며 전세기가 뜨면 최소 2배 이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정 기자<gtn@gtn.co.kr>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