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 선을 보이며 올해 8주년을 맞이하는 디스커버서울패스(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의 사용성과 기능성을 대폭 개선한 신규앱이 출시됐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는 신규 버전의 앱 출시로, 기존 웹 뷰(Web View)로 제공되던 화면 구성을 모바일 중심으로 개편해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했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디스커버서울패스 선물하기와 쿠폰 다운로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23 서울 외래관광 실태조사 기준 가장 만족한 서울 관광지 10개 중 6개(경복궁, N서울타워, 한강공원, 롯데월드, 창덕궁, DDP)를 제휴시설로 포함하고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한 관광지가 70개소,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102개소를 보유하고 있어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디스커버서울패스는 24시간권 5만원, 48시간권 7만원, 72시간권 9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여행플랫폼(OTA) 클룩에서는 8,263개 리뷰와 5점 만점 4.7점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지 이용과 교통 혜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관광 패스인 만큼, 디스커버서울패스가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디스커버서울패스 신규 앱 출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서울 관광지에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