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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6호 2024년 07월 16 일
  • 경유시간 기준, 24시간 이상은 ‘스탑오버’

    BREAK TIME] 스탑오버&레이오버의 차이점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4-06-13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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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항공업계는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비행의 경험적인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 중 항공업계와 여객에게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탑오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여행을 하면서 많이 들어 봤음직한 단어인 스탑 오버와 레이오버는 목적지가 아닌 중간 경유지에서 항공기를 환승하는 개념이며, 경유시간 24시간을 기준으로 레이오버(24시간 미만), 스탑오버(24시간 이상)로 나뉜다.

 

레이오버와 스탑오버에는 엄연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레이오버는 최종 목적지까지 직항이 없을 경우 불가피하게 중간 경유지에 머물러야 한다. 시간이 애매할 경우에는 공항에 머물 수밖에 없는 등 상황에 따라 불편함이 존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스탑오버의 경유지에서 여객에게 주어지는 경유시간이 24시간 이상이기 때문에 경유지를 여행할 수 있고, 원하는 경유지를 선택하기 위해 다른 항공편 선택도 가능하다.

 

여객의 성향이나 상황에 맞춰 레이오버와 스탑오버의 선호도가 나뉠 수가 있으며,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려면 레이오버 스케줄이 적합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거나 여행이 취미인 여객에게는 스탑오버 스케줄이 적합하다. 더욱이 스탑오버의 경우 경유지 숙박 요금 인하와 같은 다른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스탑오버 스케줄을 선택한 여객은 중간 경유지에서 여행을 즐길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숙소에 머물며 시차를 극복할 수도 있다. 항공사도 이런 여객들의 성향과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유명한 관광지의 숙박업소와 연계하여 할인도 제공하는 등의 여객경험 향상에 신경 쓰고 있다.

 

스탑오버는 항공사에게도 여러 이점을 제공하며 스탑오버 스케줄을 원하는 여객의 니즈를 충족 시켜 여객 수요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항공사 마일리지를 통해 추가 요금 지불 없이 경유지 에서의 숙박 할인 및 현지 여행사와 협력한 여러 프로그램 제공 등 고객과의 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이후 스탑오버를 원하는 여객의 여행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경유지를 선택할 수 있는 스케줄 발굴과 이에 걸맞게 예약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자료 출처=한국항공협회, 에어포탈 airporta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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