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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9호 2024년 09월 05 일
  • 내년 1&2월 ‘한~일 크루즈’ 한정 판매

    하나투어, 1월 오키나와/ 2월 홋카이도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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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내년 1월 설 연휴 및 2월 삿포로 눈 축제 기간에만 한정 운영하는 ‘설맞이 오키나와 크루즈’, ‘홋카이도 눈 축제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설맞이 오키나와 크루즈’ 상품은 설 연휴 기간인 2025년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단 1항차만 진행한다.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나하시, 이시가키 섬 등을 거쳐 부산으로 되돌아오는 여정이며, 179만 원부터다. 오키나와는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 덕분에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홋카이도 눈 축제 크루즈’는 내년 2월 초 삿포로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의 겨울 축제인 ‘2025년 삿포로 눈 축제’ 기간에 맞춰 선보이는 특별한 상품이다. 2025년 2월 3일부터 9일까지 1항차 운영하며, 189만 원부터다. 6박 7일의 일정 동안 부산에서 출발해 홋카이도 남부 하코다테를 관광하고, 서부 오타루에서 2일간 머무른다.

 

 

에디터 사진

코스타 크루즈호©하나투어

 

 

통상 6개월 전 미리 예약하는 크루즈 상품 특성에 따라 사전 예약 고객 할인 혜택도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예약 시 인당 30만 원,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약 시 인당 20만 원의 할인을 적용한다. 10인/20인 이상 단체 예약 고객 대상 인당 5만 원/1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사전 예약 및 단체 예약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한-일 크루즈 상품은 이탈리안 정통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하며, 레스토랑, 바, 라운지 등 부대시설을 갖추었고, 한국인 승무원 상주, 한국어 선상 신문, 한국어 기항지 관광 등 편의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이번 한-일 크루즈는 하나투어 역대 한-일 크루즈 중 최대 규모의 좌석을 확보했다”라며, “또한 고객 편의와 차별화 서비스 일환으로 크루즈 내 하나투어 전용 안내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일 크루즈와 연계한 다양한 테마상품을 기획해 고객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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