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취항 10주년을 맞이한 베트남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VJ)항공이 신규 노선 취항에 나선다.
오는 10월 27일부터 운항하는 대구-나트랑 직항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하며, 대구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50분에 출발해 나트랑 깜란공항에 오전 11시에 도착하고, 나트랑 깜란공항에서는 오전 0시20분 출발해 대구공항에 오전 6시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지난 2014년 7월 서울-하노이 첫 취항 이후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항공편을 증편하며 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다. 지금도 서울과 부산에서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다낭, 나트랑, 푸꾸옥에 합계 매일 20편의 항공편을 운항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