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크루즈 여행으로 정통 이탈리안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이하 세레나호)를 탑승하여 출발하는 서로 다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홋카이도행 '2개의 겨울, 2色 낭만 한일 크루즈' 기획전을 출시했다.

 

오키나와는 1월 평균 기온이 17도로 겨울에도 남쪽섬의 온후한 날씨를 자랑하며, 이번 크루즈 상품인 ‘설맞이 오키나와 6일’은 2025년 1월 29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나하시·이시가키섬 등을 거쳐 부산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며, 상품가는 179만 원부터다.

 

홋카이도는 일본을 대표하는 삿포로 눈축제등 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섬으로, 이번 크루즈 상품인 ‘훗카이도 눈 축제 크루즈 7일’은 2025년 2월 3일 부산에서 출발해 세계 3대 축제인 ‘유키마츠리’, 일본 3대 야경을 볼 수 있는 하코다테,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 오타루에서의 1박까지 즐긴 후 부산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며, 상품가는 189만 원부터다.

 

또한, 세레나호는 11만톤급 초호화 크루즈선으로 14층 아파트 높이이며, 63빌딩을 가로로 뉘어 놓은 것보다 더 길다. 1500개의 객실에 총 승무원 1100명, 총 탑승객 378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뷔페를 비롯한 5개의 레스토랑, 11개의 바, 수영장, 면세점, 오션뷰 피트니스, 대극장, 카지노, 노래방등 각종 부대시설이 있는 떠다니는 바다 위 리조트라 할 수 있다. 세레나호에는 한국인 승무원이 상주하며, 한국어 선상 신문, 한국어 기항지 관광 등의 편의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의 특징으로 세레나호는 가성비 좋은 ▲내측 객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객실, 문을 열고 나가 바다를 볼 수 있는 ▲발코니 객실, 넓은 면적으로 응접 공간과 침실 공간이 분리되어 편안함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위트 객실로 구성된 상품이다.

 

아울러 오는 7월 31일까지 예약 시 인당 30만 원,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약 시 인당 20만 원의 조기 예약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10/20인 이상 단체 예약 고객 대상 최대 1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조기 예약 및 단체 예약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단거리 크루즈 여행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한-일 크루즈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겨울 시즌 서로 다른 일본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모두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