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2B 예약 플랫폼인 레이트호크가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호텔, 항공권, 렌터카 등 여행사 맞춤 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 호텔과 API 연동을 통해 비용 최소화 및 수익 극대화를 위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레이트호크는 최근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늘려가는 추세이다. 한국에서도 전 분기 100개가 넘는 여행사가 신규 파트너로 등록되어 한국의 발달된 디지털 인프라와 높은 여행수요를 바탕으로 레이트호크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전 세계 220개국에서 260만 개 이상의 숙박옵션과 API를 제공하며, 27개의 언어 서비스, 100만개 이상의 직계약 호텔과 제휴, 400개 이상의 항공사와 제휴 등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본사 및 아시아 허브인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오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트너와 공급업체의 협업을 통해 현재 활발한 비즈니스를 진행중이다.
남정환 레이트호크 한국사업개발본부장은 “레이트호크는 전 세계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간편한 예약 관리 솔루션을 통해 B2B 여행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여행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글로벌 호텔 공급망을 더욱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한국 여행사들을 위한 신뢰받는 B2B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한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