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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밴쿠버공항, 자율주행 로봇 시범운행

    실시간 공항 지도 제공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4-08-28 | 업데이트됨 :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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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국제공항은 공항 전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A&K 로보틱스에 의해 개발된 자율주행 로봇 포드를 시범운행 하고 있다.

 

A&K 로보틱스는 세계 최초로 AI 지원 마이크로 모빌리티 포드를 개발했으며, 본사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추가 지원이 필요한 여객들의 여행경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율주행 포드는 공항 시설과 게이트 사이를 이동할 때, 통합된 실시간 지도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어 여객들이 공항 내 위치를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 큰 독립성을 제공할 것이다.

 

 

에디터 사진

 A&K 로보틱스의 로봇포드©밴쿠버공항 홈페이지 캡처

 

 

 

밴쿠버 국제공항의 메인 터미널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가장 큰 건물로, 광범위한 장소의 배치를 탐색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국제선 터미널의 경우 보안 검색대에서 가장 먼 탑승 게이트까지의 거리는 약 650m이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밴쿠버국제공항은 직원, 장애인 지원 단체 구성원 및 여객을 포함하여 시범 운행을 실시한다. 이 단계적 접근 방식을 통해 포드를 공항 환경에 안전하게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한 이용객들의 피드백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A&K 로보틱스와 협력하여 포드의 디자인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밴쿠버국제공항 이용객들의 요구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 출처=에어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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