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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관광청은 지난 4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오스트리아 워크숍 2024’를 개최했다.
오스트리아는 장엄한 알프스의 절경과 더불어 모차르트, 베토벤 등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의 고향이라고 불리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음악의 역사와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오스트리아를 더 많은 한국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행업계와 협업을 진행했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맥아더글렌
오스트리아관광청이 주관하여 16개의 오스트리아 파트너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청, 호텔, 문화기관, 쇼핑, 랜드사 5가지 카테고리를 가진 업체들이 참가했다.
오스트리아관광청, 와츠탈관광청, 잘츠부르크관광청, 비엔나관광청 각 도시들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도시의 주요 행사를 알렸고, 오스트리아의 역사적인 건축물인 궁전과 박물관, 오케스트라, 콘서트, 뮤지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월드,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등 다양한 관광명소와 네트워킹의 장이 열렸다
잘츠부르크 관광청 ©세계여행신문
2025년은 왈츠의 왕이라고 불리며 170곡의 왈츠, 120곡의 폴카 등 500곡을 넘게 작곡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탄생 200주년이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개봉 60주년을 맞은 기념비적인 해이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한국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홍보하고 오스트리아의 숨은 명소를 알리고 있다.
김진호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지사 마케팅 부장©세계여행신문
김진호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지사 마케팅 부장은 “이번 워크숍에는 작년보다 더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석해서 여행 자원 매력도가 높은 오스트리아를 더 많은 한국의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와 줬다.”라며 “오스트리아는 예술과 문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알프스의 아름다움과 스키와 보드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갖추고 있다. 또한 최근 특별한 여행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해 오스트리아 외곽의 힙한 지역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협업을 통해 오스트리아를 알리고 여행업계와도 꾸준히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