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스여행정보(이하 토파스)는 지난달 28일 토파스 셀커넥트(이하 셀커넥트)의 앱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셀커넥트는 APIS 및 KE 기내식, 좌석 지정, 환불 등 자주 사용하는 작업들의 전체 엔트리를 입력하지 않고도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GUI(Graphical User Interface) 형식으로 설계한 서비스다.
사용자가 필요한 작업에 해당하는 메뉴를 통해 필수값만 입력하면, 시스템이 입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엔트리를 생성하여 전송한 후 결과 값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PNR 정보는 자동 입력되며, 필수값 입력 시 자동 엔트리 생성된다 ©토파스
기능별 메뉴 아이콘을 색상별로 구분하여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고 인지할 수 있도록 메뉴의 가시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각 화면의 버튼이나 문구 또한 통일하여 초기 사용자도 별도의 교육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보자도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앱 메뉴 ©토파스
또한, 업무 효율성을 위해 발권 및 재발행 화면에 TASF 기능을 추가해 화면 이동을 최소화하고, 여행사에서 사용 빈도가 높고, 문의가 많은 엔트리를 모아 제작한 퀵가이드를 탑재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여행사 업무 지원을 위해 ART(자동한글운임규정변환)와 VOP(항공 백오피스 프로그램)를 연동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TASF 기능 앱 화면 ©토파스
엔트리 정보를 바로 확인 가능한 퀵가이드 ©토파스
이번 개편은 올해 12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한국시장에 소개될 예정이며, 10월과 12월에 각각 추가 배포될 계획이다.
양준영 토파스 상무는 “이번 셀커넥트 개선 프로젝트에서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 조사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개선된 셀커넥트을 통해 여행사 파트너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