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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2호 2024년 11월 04 일
  • ‘웨이브엠 호텔’에서 서해바다 만끽

    ‘웨이브엠 웨스트’에 이어 ‘웨이브엠 이스트’ 도 오픈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4-09-11 | 업데이트됨 : 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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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일출을 머금은 ‘웨이브엠호텔 이스트’(객실 276개)와 석양을 담은 ‘웨이브엠호텔 웨스트’(객실 162개)가 완전체가 되어 고객맞이에 나섰다.

 

웨이브엠호텔은 지난달 30일 10시30분에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엠호텔 이스트’의 그랜드 오픈식을 가졌다. 웨스트엠 이스트의 컨벤션홀은 최대 300명까지 이용가능하다. 야외수용장과 사우나(11월부터 운영), 60명 규모의 소회의실도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15일 개관한 ‘웨이브엠호텔 웨스트’는 오픈과 동시에 내국인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객실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관광업계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이달말 최대 200명 수용이 가능한 컨벤션홀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디터 사진

웨스트엠호텔 이스트의 전경©웨스트엠 호텔

 

 

이날 그랜드오픈행사에는 이상만 웨이브엠호텔 대표를 비롯,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선태 거북섬 발전위원회 위원장, 조성기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진대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회장,  이명열 시흥시 기업인협회 회장,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 원장, 전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서병로 건국대 교수,  방효소 시화병원 행정원장, 김윤준 웨이브파크 대표, 이민상 협성대 교수(前학장), 김영수 우암건설 대표, 이용관 웨이브엠호텔협의회 회장, 유창완 웨이브엠호텔협의회 부회장, 천수봉 웨이브엠호텔 운영사 ㈜다인알엠씨 대표,  임진우 시흥농협 지부장과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에디터 사진

지난달 30일 ‘웨이브엠호텔 이스트’가 그랜드 오픈식<사진>을 가졌다. 올 3월에 개관한 ‘웨스트엠호텔 웨스트’와 더불어 시흥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웨스트엠 호텔

 

 

이상만 대표는 환영사에서 “웨이브엠호텔은 시흥시의 자존심을 넘어 세계적인 호텔로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임병택 시장은 “두 개의 웨이브엠호텔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내어 시흥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호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임 시장은 “이달 말 웨이브엠호텔이스트 앞 시화호변에 ‘어린왕자와 여우’컨셉트의 포토존이 만들어지면 시화호와 거북섬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웨이브엠호텔의 개관은 해양레저복합도시인 시흥시의 자존심을 회복시키는 기회가 됐다”라며 “웨이브엠호텔은 거북섬과 시화호를 가진 시흥시의 귀중한 자산중 하나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용관 호텔협의회 회장은 축사에서 “웨이브엠호텔의 개관은 기적에 가깝다. 고금리와 부동산 침체,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편견과 오해 등으로 많은 난관이 있었다”며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호텔개관이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웨이브엠호텔은 세계적인 호텔로 도약하기 위해 객실을 최고급 자재와 AI시스템까지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유창완 호텔협의회 부회장도 축사에서 “시흥시에 호텔다운 호텔이 없었다. 이제 웨이브엠호텔은 시흥시의 부족한 관광인프라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9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웨이브엠웨스트호텔컨벤션은 국제적인 행사는 물론 행사규모에 맞게 대·중·소 연회장으로 분리, 운영할 수 있는 멀티컨벤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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