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은 동계시즌 성수기 수요에 맞춰 세부, 보라카이, 클라크의 노선 공급 확대를 진행한다.
겨울 방학시즌에 맞춰 인천-세부 노선은 12월 21일부터 주 7회 운항을 시작하며 내년 1월 2일부터는 골프수요와 겨울 휴양지 수요에 맞춰 보라카이와 클라크 노선도 주 7회 재운항에 들어간다.
특히 인천-보라카이 구간의 경우 유일한 FSC로서 휴양 수요에 맞춘 품격있는 서비스와 안전한 여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클라크 노선 역시 골프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FSC의 강점과 경쟁력 있는 운임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동계 시즌에도 인천-마닐라노선은 오전과 오후 주 14회 운항을 유지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좌석 공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일한 부산-마닐라 노선 또한 주 7회 운항을 유지하여 영남지방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필리핀항공은 이번 동계시즌에도 고객 만족과 안전한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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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한 기자 gtn@g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