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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2호 2024년 11월 04 일
  • 오는 8일까지 ‘서울 웰컴 위크’

    서울 명동서 다채로운 행사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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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중국 국경절 연휴 및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를 ‘2024 서울 웰컴 위크’’로 정하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명동에서 진행한다.

 

지난 5월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환대부스에 일 평균 2000여명, 8일간 총 1만5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경험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설문조사 결과 98%가 “서울 관광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770만명으로 중국(222만명), 일본(143만명), 대만(68만명), 미국(64만명) 순으로 많은 관광객을 기록했다.

 

 

에디터 사진

©서울시관광협회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가 더욱 절실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환대주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놀이체험, 서울행 비행기 티켓을 활용한 전통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념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환대주간을 통해 외국 관광객이 서울에서 뜻깊은 추억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미소와 친절의 환대문화를 선보여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마음속에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도시 서울’이 자리 잡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권한대행은 “서울을 찾아준 외국인 관광객이 따뜻하고 친절한   환대문화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체험형 캠페인을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 외국인 관광객 환대 캠페인을 계기로 인바운드 시장의 완전한 정상화와 3·3·7·7 미래비전 조기 실현과, 내년 ‘서울방문의 해’ 준비 등 서울관광 재도약의 마중물이 되도록 애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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