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알라모아나 호텔의 마이클 돌란 세일즈&마케팅 디렉터, 다니엘 바너드 총지배인, 장은정 인터내셔널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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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알라모아나 호텔 바이 만트라(이하 알라모아나 호텔)의 주요 관계자들이 방한하여 지난 1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알라모아나 호텔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리노베이션 등의 향후 계획까지 발표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 의지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알라모아나 호텔의 다니엘 바너드 총지배인, 마이클 돌란 세일즈&마케팅 디렉터, 장은정 인터내셔널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가 첫 방한한 가운데 진행됐다.
알라모아나 호텔 바이 만트라 ©알라모아나 호텔
1970년에 오픈한 알라모아나 호텔은 글로벌 체인 아코르 그룹의 계열사로, 하와이에서 편안한 휴식과 좋은 서비스를 갖춘 가심비 좋은 호텔이다. 또한, 오아후 섬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하여 하와이 최대 규모의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최대 4,000여 명 수용 가능한 하와이 컨벤션 등 가족, 비즈니스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알라모아나 호텔은 1,100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60개 이상의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스위트룸은 주방 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조리 공간이 있다보니 장기 투숙객이나 가족분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하와이 컨벤션도 도보 5분거리에 있지만 호텔 내 500여 명이 수용 대연회장도 있어 기업의 행사를 진행하기에도 용이하다.
36층 더 시그니처 프라임 스테이크 & 시푸드 레스토랑 ©알라모아나 호텔
현재는 한국과 일본 마켓을 합쳐 10%대의 비교적 낮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장은정 세일즈 매니저를 영입하면서 한국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2020년에는 개관 50주년을 맞아 로비와 수영장 등 퍼블릭 공간의 리노베이션을 진행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객실 리노베이션을 시작해 하와이의 감성을 조화롭고 세련되게 조성하여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 야외 수영장 데크 ©알라모아나 호텔
다니엘 바너드 알라모아나 호텔 총지배인은 “객실 리노베이션을 앞두고 방한하여 알라모아나 호텔에 대해 알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런 의미있는 자리를 통해 알라모아나 호텔을 알리고 내년에 업그레이드된 호텔을 직접 오셔서 보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환영사중인 다니엘 바너드 알라모아나 호텔 총지배인 ©세계여행신문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