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1985년 11월11일 창립된 여행업계 원조모임인 관우클럽이 창립 39주년을 맞았다.
11일 관우클럽 회원 30여명은 서소문 해우리에서 창립 39주년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40주년부터 관우클럽을 이끌어갈 회장으로 여행신화엔투어 대표인 강찬식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만장일치로 선출된 강찬식회장은 “39년간 쉬지 않고 여행업계 선후배들이 만나며 친목과 멘토 모임으로 만든 유지해 온 곳은 관우클럽 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선후배들과 합심해 업계 최고의 모임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관우클럽 멤버인 오창희 회장이 지난 6년간 카타회장을 역임했고, 이번 카타회장 선거에도 관우클럽 멤버인 정후연 대표와 이진석 대표가 후보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