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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숨겨진 수수료 등 여행업 수익성 제고’ 추진

    여행업협회, WTAAA총회 참석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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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는 지난 7~8일까지 그리스에서 개최된 세계여행업협회연맹(이하 WTAAA) 총회 및 이사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WTAAA가 수립한 2023-2025 추진전략 진행상황 점검과 향후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논의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총회에서 WTAAA는 일부 미국계 및 유럽계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관련 무리하게 추진하던 정책과 환불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여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수면상태로 있던 국가별 및 지역협회 (FATA, ABAV, ABTA)의 재가입 그리고 아마데우스 및 마스터카드 등 특별회원의 확보를 통해 조직을 강화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에디터 사진

©여행업협회

 

향후 WTAAA는 여행사들의 수익증대를 위하여 숨겨진 수수료를 찾는 한편, 이미 받고 있는 수수료의 정시 수령, 그리고 수수료를 사안에 따라 지급하는 않고 포괄적 금액으로 지급하는 수수료를 개별 서비스 별로 분리하여 투명한 지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회원사들과 같이 협력하여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여행사가 전문가서비스를 통하여  받을 수 있는 전문가 수수료를 활성화하는 것에 대하여도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유럽 국가들과 일부 오세아니아 협회는 IATA의 대리점관리체계와 각종 대리점규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외에도 일부 여행사들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자피해 사례, 환경기업을 빙자한 부정, 아프리카지역의 국경관리 및 비자문제, 그리고 항공사들의 직판 등에 대한 협의와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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