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시관광협회(이하 시협)과 함께 미취업 청년(15~34세)을 대상으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탐색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선발을 통해 9월 25일부터 5일간 사전직무교육과 10월부터 인턴십을 진행했다.
CHATGPT 스마트 교육부터 공공기관 이해, 공문서 작성법 등 총 40시간의 사전직무교육으로 인턴십 참여 전 실무역량을 강화했으며, 시협에서 8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인턴십은 주 25시간으로 진행되며 참여한 청년들은 서울시 관광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관광안내 서비스 등 행정업무경험을 증진시키는 업무를 경험했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청년은 매주 35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공공사무행정 분야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차 공공사무행정 분야도 모집 및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일경험 경력을 쌓고, 기업은 인재발굴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