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관광청 프레젠테이션 ©워싱턴주관광청
워싱턴주관광청은 지난 14일 워싱턴 주의 첫 단독 세미나인 ‘워싱턴주, 시애틀, 스노호미시 세미나’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시애틀과 북부에 위치한 스노호미시 카운티 관광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와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싱턴주는 미 북서부 끝에 위치해있고, 한국의 1.8배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미국의 서부에서는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구글과 아마존 등 글로벌 IT 본사가 위치해 있어 많은 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본 세미나를 통해 노스캐스케이드 국립공원, 에드먼드, 에버렛, 제티아일랜드등 다양한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워싱턴, 시애틀, 스노호미시에 대한 최신 정보와 성과에 대해 공유했으며 워싱턴 와인 시음과 나만의 텀블러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워싱턴주관광청은 시애틀관광청과 공동으로 내녀 4월에 열릴 첫 세일즈 미션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시애틀, 스노호미시 세미나 ©워싱턴주관광청
정종윤 워싱턴주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장은 “앞으로도 워싱턴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많은 여행상품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라며 “내년 4월에 열릴 세일즈 미션을 통해 10개 이상의 현지 업체가 참여하여 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