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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9호 2025년 02월 17 일
  • 섬서성 문화관광부, 섬서성 문화관광 행사 성료

    ‘병마용의 고향, 실크로드의 출발점’ 주제로 섬서성 알려



  • 이규한 기자 |
    입력 : 2024-12-18 | 업데이트됨 :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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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행사 단체사진 ©성찬여행사

 

섬서성 문화관광부는 지난 16일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병마용의 고향, 실크로드의 출발점’이라는 주제로 중국 산시성(섬서성)과 한국의 문화관광 교류와 협력을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탕저 산시성 관광명소협회 비서실장, 김인숙 중국어관광가이드협회 부회장, 서부공합그룹, 화청궁풍경구, 산시태백산풍경구 등 현지 파트너와 한국 관광업계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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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여행사 

 

이번 행사를 통해 산시성 관광명소협회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산시태화관광 케이블카유한회사, 하나투어, 산시 태백산관광단지, 산시성 관광그룹 옌안회사 등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며 다양한 교류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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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찬여행사

 

탕저 산시성 관광명소협회 비서실장은 “산시성은 중화문명과 민족의 중요한 발상지 중 하나로 유구현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갖고 있으며 세계 8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진시황의 병마용, 장엄한 화산산, 황토고원 남부의 한강계곡, 당나라의 웅장한 화청궁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존재한다.”라며 “산시성의 땅 구석구석 심오한 역사적 유산과 풍부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어 숨 막힐 정도로 장엄한 풍경을 자아낸다.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산시성을 알리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인문학과 역사 체험, 관광 및 레저 여행을 즐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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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서 진행된 니상우의무 공연 ©성찬여행사

 

김인숙 중국어관광가이드협회 부회장은 “한중은 오랫동안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한중 우호와 공동번영의 가교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산시성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알릴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 이후 한국인의 중국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이 더 많은 관광진흥회를 개최해 공동으로 상호 관광 발전을 모색하고 협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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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기자>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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