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경제관광부(이하 DET)는 지난 한 해 두바이를 찾은 해외 관광객 수가 1872만명에 달하며, 이는 2023년 대비 9% 증가세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두바이 쇼핑 ©두바이관광청
2023년에는 1715만명이 방문했으며, 두바이가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DET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은 글로벌 캠페인, 대형 이벤트, 국제 파트너십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두바이는 관광 분야에서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 1위를 기록했으며, 알막툼 국제공항 확장과 같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관광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삼 카짐 두바이 관광공사 CEO는 “2024년 두바이의 관광 성과는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노력과 전략적 캠페인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며 “맞춤형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두바이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세계에 소개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출연한 'Dubai: Who’s Ready?'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며,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두바이는 지난해 ‘World Travel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쇼핑 도시', '세계 최고의 전시 도시'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