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 에어 아스타나는 지난달 30일 봄·여름 운항 스케줄을 개편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 노선 추가 및 인기 휴양자로 향하는 계절성 항공편 등이 재개될 예정이다.
©에어 아스타나
항공편 확대 - 에어 아스타나는 지중해 및 유럽 노선의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린다.
·안탈리아(터키) : 알마티발(주 12회), 아스타나발(주 10회)로 증편
·이스탄불(터키) : 알마티발(주 10회)로 증편
·트빌리시(조지아) : 알마티발(주 10회) 유지, 아스타나발(주 4회) 재운항
·아티라우-트빌리시 : 신규 취항(주 3회), 트빌리시(주 17회)로 증편
신규 국제선 노선 개설 - 동남아·유럽·인도 등 직항 노선 추가
·나트랑(베트남) : 알마티발(주 4회), 아스타나발(주 3회) 운항
·광저우(중국) : 알마티발(주 3회) 운항
·뭄바이(인도) : 알마티발(주 3회) 운항
·프랑크푸르트(독일) : 여름 시즌 알마티발(주 3회) 운항
·다낭(베트남) : 내달 14일부터 아스타나발(주 2회), 6월 4일부터 알마티발(주 2회) 운항
·오시(키르기스스탄) : 내달 28일부터 알마티발(주 4회) 운항
여름 시즌 한정 휴양지 운항 재개 - 6월~9월 유럽 및 흑해 연안의 인기 휴양지 재운항
·포드고리차(몬테네그로) : 알마티·아스타나발 노선 재운항
·바투미(조지아), 보드룸(터키) : 알마티발 각(주 5회) 운항
에어 아스타나는 스케줄 개편을 통해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승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옵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신규 노선을 포함한 모든 항공권은 에어 아스타나 공식 홈페이지 및 지정 여행사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