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이하 ICN Awards)에서 2024년 우수항공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ICN Awards 2024년 우수항공사 선정 ©에어로케이항공
이는 에어로케이의 인천국제공항 취항 첫해부터 이루어진 유례없는 성과이다.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5월 30일 인천-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인천국제공항 운항을 개시했다. 에어로케이의 안정적인 성장과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ICN Awards는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관하여 인천국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제9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는 지난해 ▲안전문화 정착노력 ▲체크인 편리성 ▲운항예측성 ▲조업/스마트 서비스 ▲고객경험만족도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90여 개 항공사 중 단 6곳의 항공사만이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취항 첫해에 이렇게 큰 성과를 이루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이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협력이 더해진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에어로케이만의 방식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믿음직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전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