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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9호 2025년 07월 21 일
  • 스타드림 크루즈, ‘난타’ 선상 공연 선봬

    내달부터 11월까지 선상 위에서 한국 문화 알려



  • 이규한 기자 |
    입력 : 2025-07-17 | 업데이트됨 : 2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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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림 크루즈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 예술 ‘난타’를 선상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싱가포르 출항, 젠팅 드림호는 내달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만 기항지 중심, 스타 내비게이터호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에디터 사진

난타 @StarDream Cruises

 

난타는 요리사들의 부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타악 연주와 유쾌한 슬랩스틱 코미디, 그리고 시각적 즐거움이 결합된 공연으로, 전 세계 1,5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글로벌 인기 공연이다.

 

에디터 사진

난타 @StarDream Cruises

 

싱가포르에서 출항하는 겐팅 드림호에서는 2박 또는 3박 일정의 항해가 마련된다. 2박 일정으로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출항하여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말라카를 방문하는 코스가 있으며, 3박 일정에서는 푸켓, 페낭 등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를 기항하는 여행이 제공된다.

 

에디터 사진

레스토랑 위크 @StarDream Cruises

 

또한, 대만의 기륭 및 가오슝에서 출항하는 스타 내비게이터호는 2박에서 5박까지 다양한 일정을 제공한다. 2박 코스에서는 일본의 이시가키와 미야코지마, 필리핀의 라오아그, 대만 내 기항지 등을 방문하며, 3박 이상 일정에서는 일본의 가고시마, 쿠마모토, 나하, 한국의 부산과 제주, 베트남의 다낭과 하롱베이, 필리핀의 코론과 푸에르토 프린세사까지도 항해한다.

 

마이클 고 스타드림 크루즈 대표는 “난타는 언어의 장벽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크루즈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공연과 함께 한국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체험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바다 위에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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