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해외관광객]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9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지난해 동월(231만1792명) 대비 3.3% 감소한 223만5874명이 출국했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109.1%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올 1~9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166만명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97.9% 수준이다.


[방한 외래관광객]
올해 9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동월(146만4300명) 대비 16.3% 증가한 170만2813명이 입국했다. 이 수치는 2019년 동월의 116.7%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9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50.3만명)이다. 이어 일본(37.1만명), 대만(15.5만명), 미국(12.2만명), 필리핀(4.8만명)으로 집계됐다.
중국과 일본 시장은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93%, 147.6% 회복했다. 대만, 미국, 필리핀시장은 2019년 동월대비 각각 150.8%, 134%, 131.4%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아중동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대비 116.9%, 구미주시장은 127.1% 회복했다.
1~9월 방한객은 1408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108.9% 회복했다. 시장별로는 중국(424만명), 일본(267만명), 대만(141만명), 미국(110만명), 홍콩(46만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