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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2호 2026년 02월 02 일
  • 인천~쉼켄트 하늘길 넓어진다… 스캇항공 증편 운항

    7월부터 주 4회로 운항 확대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6-01-30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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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인 스캇항공(SCAT Airlines)이 인천~쉼켄트 직항 노선을 순차적으로 증편하며 중앙아시아 하늘길을 넓힌다.

 

이번 노선에는 186~189석 규모의 보잉 737-Max 8 및 737-800 기종이 투입되며, 비행시간은 약 6시간 50분이 소요된다.

 

현재 동절기 스케줄 기준 인천 출발편은 화·금요일 오전 6시 55분이며, 쉼켄트 출발편은 월·목요일 오후 7시 45분이다. 스캇항공은 오는 3월 30일부터 해당 노선을 월·화·금요일 주 3회로 늘리고, 7월 11일부터는 토요일을 추가해 주 4회까지 증편할 계획이다. 3월 이후 인천 출발 시간은 오전 6시 55분(월·화·금)과 오전 5시 45분(토)으로 편성됐다.

 

에디터 사진
 ⓒ스캇항공

 

쉼켄트는 카즈흐스탄에서 세 번째 큰 도시로, 고대 유산과 현대적 삶이 어우러진 역사와 문화의 도시다.

쉼켄트 공항을 거점으로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하루 4회), 수도 아스타나(하루 3회), 악타우(하루 1회) 등 카자흐스탄 주요 도시로의 연결이 용이하다. 또한 이스탄불, 부다페스트, 뮌헨 등 유럽 및 중동 주요 도시로 향하는 국제선 연결편도 제공한다.

 

특히 쉼켄트 인근에는 풍부한 관광 자원이 자리하고 있다. 차량으로 약 2시간 거리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호자 아메드 야사위 영묘'가 있는 투르키스탄이 위치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와도 약 170km 내외로 인접해 있어 국경을 넘나드는 중앙아시아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작은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샤린 캐니언, '달의 풍경'으로 유명한 망기스타우 등 독특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스캇항공은 이번 증편을 통해 중앙아시아로 향하는 접근성을 강화하고, 한국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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