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Transfer> Air
제1247호 2026년 04월 20 일
  • 터키항공, 이사회 회장·CEO 새롭게 선임…경영진 개편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6-04-17 | 업데이트됨 : 2분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최근 경영진 구조 개편을 단행하고 이사회 회장과 최고경영자(CEO)를 새롭게 선임했다.

 

먼저 터키항공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온 무라트 셰케르 교수가 이사회 및 집행위원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에디터 사진
 무라트 셰케르 터키항공 이사회 및 집행위원회 회장ⓒ터키항공

 

셰케르 회장은 튀르키예 마르마라 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사반즈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계은행에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로 재직하며 혁신·기업가정신·국제무역·개발도상국 성장 관련 정책 연구를 수행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튀르키예 최대 국영은행인 지라트은행에서 수석 부은행장으로 글로벌 자금 조달 및 금융기관 관계를 총괄했으며, 2016년 7월 터키항공 CFO로 임명돼 재무·자금 운영·회계·조달·투자자 관계 전반을 이끌어왔다. 2021년부터는 이사회 및 집행위원회 멤버로도 활동해왔다. 현재 터키항공 기술 자회사 및 선익스프레스 이사회 멤버를 겸임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산하 금융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에디터 사진

아흐메트 올무슈투르 터키항공 CEOⓒ터키항공

 

신임 CEO에는 최고상업책임자(CCO)로서 오랜 기간 전략적 영업 및 마케팅을 이끌어온 아흐멧 올무슈투르가 임명됐다. 1980년 이스탄불 출생인 그는 마르마라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영국·프랑스 3개 대학이 공동 운영한 국제 MBA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터키항공 콜센터 파트타임 근무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항공 분석가, 수익관리 및 가격 전략 부문 등 핵심 직책을 거쳐 수익관리 수석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2014년부터 최고마케팅 및 영업 책임자로, 2024년부터는 CCO로서 노선 전략·수익관리·고객 경험·마일리지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상업 전략을 총괄해왔다. 현재 선익스프레스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멤버, IATA 유통 자문위원회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터키항공은 이번 경영진 개편을 통해 글로벌 항공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터키항공 관계자는 "무라트 셰케르 회장과 아흐멧 올무슈투르 CEO의 새로운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