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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코닐 코스터 버진 애틀랜틱 항공 CEO(가운데)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이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런던 히드로공항 간 신규 매일 직항 노선 운항을 공식 개시했다. 한국과 영국을 직항으로 잇는 유일한 영국 국적 항공사로, 양국 간 여행과 경제 교역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항 기념 행사에는 코닐 코스터 버진애틀랜틱 CEO,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등이 참석해 인천공항 주기장에서 첫 도착편을 맞이했다.
보잉 787-9 기종으로 매일 운항되며 어퍼 클래스·프리미엄·이코노미 3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인천-런던 노선에서는 한식 메인 요리와 시그니처 양식 메뉴를 함께 선보이며, 1900시간 이상의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한다. 런던 히드로공항에서는 최근 리뉴얼을 마친 클럽하우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및 스카이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호주·뉴질랜드·베트남·홍콩 등 주요 목적지로의 환승 연결도 제공한다.
코닐 코스터 CEO는 "이번 취항은 여객 및 화물 네트워크 확장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한국과 영국의 긴밀한 유대 형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의 스마트 인프라와 버진애틀랜틱의 서비스가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으며, 양경수 본부장은 "이번 신규 노선이 한·영 관광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