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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8호 2026년 05월 04 일
  • 에어뉴질랜드, 이코노미의 새 기준을 쓰다

    5월 예약 시작·11월 뉴욕~오클랜드 노선 첫 도입



  • 박소정 기자 |
    입력 : 2026-04-30 | 업데이트됨 : 1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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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에어뉴질랜드를 이용하는 이코노미 고객들도 장거리 비행 중 침대에서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에어뉴질랜드는 세계 최초의 이코노미용 수면 포드 '이코노미 스카이네스트 Economy Skynest™' 출시를 앞두고, 이 항공사가 쌓아온 행보와 한국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연결 옵션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에디터 사진

ⓒ에어뉴질랜드

 

이코노미의 틀을 깨온 항공사

에어뉴질랜드의 도전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이 항공사는 일찍이 이코노미 승객이 좌석 세 개를 이어 평평한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는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 Economy Skycouch™'를 선보이며 장거리 이코노미 여행의 기준을 바꿔놓은 바 있다. 스카이카우치에 이어 이번 스카이네스트까지, 이코노미 승객의 수면 경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 온 행보가 이 항공사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행보는 외부 평가로도 이어졌다. 에어뉴질랜드는 올해 항공 평가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으로부터 '2026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선정됐다.

 

에디터 사진

ⓒ에어뉴질랜드

 

세계 최초 이코노미 수면 포드, 5월 예약 시작

이코노미 스카이네스트 Economy Skynest™는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사이 공간에 3층 침대 형태로 6개 포드가 배치된다. 

 

길이 203cm의 완전 수평 침대 구조로, 장신 승객도 다리를 완전히 펼 수 있다. 각 포드에는 프라이버시 커튼, 수면·기상 모드 조명, 충전 포트, 독서등, 개인 환기 시스템이 갖춰지며, 이용 시마다 새 침구와 눈 마스크·귀마개·양말·스킨케어 제품 등이 담긴 전용 편의 키트가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4시간 기준 한화 약 43만원이며, 예약은 오는 5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서비스는 오는 11월, 비행시간 약 17시간의 뉴욕~오클랜드 초장거리 노선에 처음 도입된다.

 

서울·부산에서 하루 5~6편…6개 아시아 허브로 연결

한국 여행객 입장에서도 에어뉴질랜드는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지다. 현재 에어뉴질랜드는 나리타·홍콩·타이베이·싱가포르·상하이·덴파사 등 6개 아시아 허브를 통해 서울과 부산에서 오클랜드까지 하루 5~6편의 연결편을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캐세이퍼시픽·싱가포르항공·에바항공·전일본공수 등 다양한 항공사와의 연계 예약이 가능하며, 경유 허브에서 무료 스톱오버 혜택도 누릴 수 있어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 여행객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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