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비·환율 부담 속에서도 장거리 여행 수요는 완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다만 예전처럼 가격만 보고 선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구성과 포함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는 '선별적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는 추세다. 노랑풍선이 이번 옐로LIVE를 통해 동유럽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도 이러한 시장 변화를 겨냥한 행보다.
오는 6일 오후 2시 노랑풍선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옐로LIVE에서는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 3국을 7박 9일로 여행하는 동유럽 패키지가 소개된다.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프라하 또는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장거리 이동 부담을 줄이면서 주요 도시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발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로 여름 성수기는 물론 추석 연휴 수요까지 아우른다.

ⓒ노랑풍선
일정은 프라하·체스키크룸로프·비엔나·할슈타트·부다페스트 등 동유럽 핵심 도시 11곳을 포함한다. 프라하 성, 쉔부른 궁전 내부 관광, 프라하·부다페스트 야간 도보 투어 등 놓치기 아쉬운 명소들이 빠짐없이 담겼다. 프라하 5성급 호텔 1박과 전 일정 숙박·식사도 포함돼 현지에서 추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예약하면 혜택도 두둑하다. 통상 1인당 90유로에 달하는 기사·가이드 경비가 전액 면제되며, 2배 포인트 적립과 카드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장거리 상품의 경우 가격과 구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예약이 나타나는 만큼, 고객들이 전체 여행 조건을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