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이티비
동북관광추진기구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메가쇼 2026 시즌1&트래블쇼'에 부스를 마련하고 일본 동북 지방의 매력을 여행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알린다.
일본 동북 지방은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에 비해 아직 국내 여행객에게 낯선 목적지다. 하지만 풍부한 자연과 유구한 역사, 사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온천, 해산물·산나물 등 다채로운 미식까지 여행의 즐거움을 고루 갖춘 곳이다.
최근 한국 여행 시장에서 '일본 소도시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동북 지방이 새로운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동북관광추진기구는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에서의 경험이 한국인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근성도 강점이다. 인천공항에서 센다이까지 직항편이 매일 운항되고 있으며, 도쿄에서는 신칸센으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센다이를 거점으로 한 동북 여행 상품 구성이 용이하다. JR EAST PASS를 활용하면 동북 각지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번 트래블쇼 부스에서는 동북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VR 체험과 일본 사케 시음, 경품 추첨 이벤트는 물론 최신 관광 팸플릿과 홍보 영상도 제공된다.
동북관광추진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동북 지방의 깊은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일본 여행 목적지로서 동북의 잠재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