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Analysis> 통계
제1249호 2026년 05월 18 일
  • 중동지역 여객, 83% 줄어

    2026년 3월] 우리나라 국제선 운송시장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6-05-13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올해 3월 항공여객(1106만 명)은 전년 동월 대비 13.4% 상승했다.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시장위축이 우려됐으나, 제주 노선 증편 및 지방발 국제선 취항이 잇따르면서 국내외 여객 수요는 오히려 증가했다.

 

올 3월 여객 수요는 국내선 242만2876명(1~3월 누적여객은 739만4587명), 국제선은 863만6330명(1~3월 누적여객은 2605만2983명)을 기록했다. 

 

 

에디터 사진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은 신학기 개강 시즌에도 불구, 중국•대만•마카오•홍콩 등 중화권 지역의 성장세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한 864만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기타(-75.6%)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의 여객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중동 지역 분쟁에 의한 아랍에미레이트(221→58편, -73.8%), 카타르(105→19편, -81.9%) 운항 감편 및 이집트 운항 중단으로 중동지역 여객은 무려 82.7% 감소했다. 미주는 우리나라 국적사들의 캐나다(160→198편, 23.8%) 증편으로 11.3% 늘어났다.

 

 

에디터 사진

 

 

국제선 지역별 여객실적 1위는 일본(277만명), 그 뒤를 중국•베트남•대만이 뒤따랐다. 일본은 벚꽃 시즌을 맞아 주요 도시(오사카 18.3%, 도쿄 12%, 후쿠오카 14.6%)를 찾는 여객이 증가하며,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했다. 베트남의 경우 달랏국제공항이 개보수 공사로 인해 임시 폐쇄되며 항공편이 중단된 관계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공항별로는 양양, 무안을 제외한 모든 공항에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특히 김해공항은 괌(38→118편, 210.5%) 증편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8%나 늘어났다.

 

공항별 주요 국가 비중은 인천공항은 일본•중국•베트남 순이었다. 김포 및 김해공항은 일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월 대비 20.5% 증가했다. 국적사 전체 탑승률은 89.8%로 전년 동월 대비 5.6%p 증가했다.

 

에디터 사진

 

 

3월 원/달러 환율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지난해 11월 고점(1470원대)이후 다소 안정됐다. 원/100엔 환율은 920원대에서 950원으로 상승했다. 원/위안은 216원대로, 전월(209.75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편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10.4%(내륙 3.0%↑, 제주 11.6%↑) 증가한 242만 명을 기록했다.

 

내륙노선은 3.0% 증가했다. 국내선의 86.7%를 차지하는 제주노선은 전년 동월 대비 11.6%,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10.4% 늘었다. 제주노선은 광주•청주 등 운항 증편(8.7%)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 김해공항(908→869편, -4.3%)의 운항 편수감소에도 불구하고, 내륙노선은 사천(29.2%),여수(22.7%), 울산(10.7%) 등 다른 지방공항 노선이 확대되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