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5~6월 총 3항차 규모의 전세선 크루즈 운영에 나섰다. 첫 주자인 북해도 전세선 크루즈가 지난 12일 승객 2500여 명을 태우고 속초항에서 출항했다.
북해도 크루즈는 속초를 떠나 일본 오타루와 하코다테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일정이다. 초여름 북해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대표 인기 노선으로 꼽힌다.
북해도 크루즈에 이어 지난 17일에는 부산 출발 한중일 크루즈도 출항했다. 중국 상하이와 일본 사세보를 기항하는 5박 6일 일정이다. 오는 6월 13일에는 서산 출발 아시아 3개국 크루즈가 추가로 출항할 예정으로,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일정이다. 3항차 전체 승객 규모는 약 7500여 명에 달한다.

ⓒ롯데관광개발
이번 크루즈 여행은 전면 리뉴얼을 거친 '코스타 세레나호'와 함께한다. 롯데관광개발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모든 승선 고객에게 기존 유료로 판매하던 맥주·탄산음료·생수 등 음료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9월 7일 단 한 차례 출발하는 '한중일 아시아 3개국 크루즈' 상품도 판매 중이다. 부산에서 출항해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일정으로, 조기 예약 시 1인당 30만 원 할인과 재구매 고객 대상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4년간의 전세 크루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