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USA(이하 ‘미국관광청’)는 미국여행협회 주관의 글로벌 여행 박람회 IPW 2026에서 두 개의 신규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며 ‘아메리카 더 뷰티풀(America the Beautiful)’ 캠페인을 한층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겟 팩츠. 겟 고잉.(Get Facts. Get Going.)’은 미국 방문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상시 캠페인이며, ‘아메리칸 오리지널스(American Originals)’는 미국만의 독창적인 사람, 장소, 경험을 조명하는 스토리텔링 시리즈다.
미국관광청은 이번 이니셔티브를 미국 최대 인바운드 관광 교역전 IPW와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서 처음 선보였다. 글로벌 여행 수요를 늘리고 관광 수출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FIFA 월드컵, 미국 건국 250주년, 66번 국도 100주년 등 대형 국제 이벤트를 앞두고 미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발표돼 의미를 더했다.

©미국관광청
■아메리카 더 뷰티풀
지난해 10월 론칭한 ‘아메리카 더 뷰티풀’은 대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미국 여행의 매력을 알려왔다. 월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캠페인을 접한 뒤 미국 방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미국관광청은 여기에 ‘아메리칸 오리지널스’와 ‘겟 팩츠. 겟 고잉.’을 더해 여행 관심 형성부터 실제 방문 결정까지 이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 전략 아래 캠페인 전반을 운영하며, 사우스다코타·앨라배마 등 지역 관광 파트너와 힐튼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달 범위와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참여 기관과 캠페인 인지도 역시 함께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겟 팩츠. 겟 고잉
미국관광청은 비자 요건, 입국 절차, 수수료, 보안 검색 정책 등과 관련한 부정확한 정보가 해외 여행객의 방미 결정에 혼선을 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겟 팩츠. 겟 고잉.’ 캠페인을 마련했다. ‘더 확신 있는 미국 여행’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프로그램은 SNS와 주요 해외 시장에서 유통되는 부정확하거나 최신성이 떨어지는 정보를 바로잡고, 해외 여행객이 미국 입국 및 여행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주요 글로벌 시장 대상 유료 미디어 캠페인, 글로벌 유통 시스템 기반 실시간 콘텐츠 제공, ‘USA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여행업계 협력, 방문 기자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 경험 공유 등 마케팅·커뮤니케이션·세일즈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관광청은 세관국경보호국(CBP)과 협력해 ‘글로벌 엔트리’ 가입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IPW 기간 동안에는 CBP 관계자들이 전시 부스에서 ‘믿을 수 있는 여행자 프로그램’ 관련 상담과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아메리칸 오리지널스
미국관광청은 여행객 신뢰 제고와 함께 ‘아메리칸 오리지널스’로 미국 관광 스토리텔링 경쟁력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영화·드라마 촬영지 여행, 미식,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첫 번째 시리즈에서는 모뉴먼트 밸리, 멤피스, 텍사스, 뉴욕시를 조명한다.
해당 시리즈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미국만의 특별한 경험을 재조명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7년 이후에도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