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이하 관광전)이 성료했다. 이번 관광전에는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518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중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제주관광협회와 괌정부관광청(이하 괌관광청)은 ‘최우수마케팅 상’을 수상했다.

KATA-몽골관광공사 MOU 체결©한국여행업협회
KATA-몽골관광공사 MOU
KATA는 서울국제관광전 행사장에서 몽골관광공사 및 몽골한국관광협회와 함께 몽골·한국 양국의 관광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몽골 간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관광교류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최근 몽골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자연·체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양국 관광업계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몽골 측은 한국을 핵심 방한·방몽 시장으로 평하며, 양국 관광교류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괌정부관광청
괌관광청, ‘최우수 마케팅상’ 수상
괌관광청은 ‘Wellness Island’를 테마로 괌의 자연, 휴양, 스포츠, 문화가 어우러진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행사 기간 괌정부관광청은 SNS 이벤트, 소비자 설문조사,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괌 차모로 공연단은 메인 무대와 괌 부스에서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괌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이번 관광전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하며 괌 관광 홍보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은호상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 회장은 세계 관광산업 발전 및 관광의 공공성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 SITF 관광인 어워드’의 ‘영원한 관광인상’을 수상했다.

©제주도관광협회
제주도 최우수 마케팅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도 이번 관광전에서 최우수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제주 홍보관에서는 고유가시대 항공 유류할증료 인상 등으로 여행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관광객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제주여행 관련 각종 지원제도와 체류형 제주여행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체류형 ·로컬체험형·웰니스 관광 수요가 확대되는 국내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더-제주 포시즌(Four Seasons) 제주방문의 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제주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아울러 제주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제주항공 좌석부족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관람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