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관광청은 이번달부터 다시 취항하는 캐나다 몬트리올 직항편을 이용한 추천 몬트리올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몬트리올은 퀘벡주의 대표 도시 중 하나다. 유럽의 영향을 받아 프랑스어를 사용하며 감각적인 건축물, 풍미가 가득한 미식 문화가 섬세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재 에어캐나다가 오는 10월23일까지 몬트리올 직항편을 주4회 운항중이다. 그 외에도 대한항공의 토론토 직항 노선을 경유해 도착할 수 있다.

몬트리올© Arcpixel-Tourisme Montre?al
■1일차: 올드 몬트리올
1642년 프랑스인들이 정착하며 도시가 생겨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시가 방문한 노트르담 대성당, 바로크 양식의 몬트리올 시청, 활기가 가득한 자크 카르티에 광장 등이 있다.
■2일차: 몽로얄 & 마일 엔드
몽로얄은 몬트리올 중심에 위치한 공원이다. 특히 가을 시즌이면 전망대에서 단풍이 빨갛게 물든 찬란한 몬트리올의 시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인기다.
마일엔드는 개성 만점인 부티크과 힙한 카페, 빈티지 숍이 모여있는 감각적인 곳이다. 멋쟁이 로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몬트리올에서 가장 트렌디한 동네로도 잘 알려져 있다.
■3일차: 몬트리올 미술관 & 다운타운
몬트리올 미술관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으로 1860년 설립됐다. 파블로 피카소, 클로드 모네 등 거장들의 작품과 더불어 조이스 윌랜드, 켄트 몽크만 등의 캐나다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생 카트린 거리는 몬트리올 다운타운의 중심이자 최대 번화가다. 약 11.2km 거리에 1200여 개의 상점,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다.

몬트리올 생 비아토 베이글©Alice Gao_Commission Canadienne du Tourism
■몬트리올의 음식들
몬트리올식 베이글 : 몬트리올식 베이글은 화덕에서 구워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뉴욕식 베이글보다 크기가 더 작고, 얇으며 더 쫀쫀하다. 화덕에 굽기 전 꿀물에 살짝 데치는 과정에서 베이글의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생 비아토 베이글이 유명하다.
훈제 고기 샌드위치 : 호밀 빵 사이에 훈제 고기를 넉넉히 넣고 머스터스 소스를 살짝 바른 훈제 고기 샌드위치는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메뉴로 슈워츠 델리를 추천한다
푸틴 : 푸틴(Poutine)은 퀘벡주에서 탄생한 음식이다. 감자튀김, 치즈, 그레이비소스의 환상적인 조합을 보여주는 요리로 감자튀김 위에 뜨겁고 걸쭉한 그레이비소스와 커드 치즈를 얹었다.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Eva Blue - Tourisme Montre?a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올해로 46회를 맞이하는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재즈 페스티벌’로 무려 350개 이상의 야외 공연과 150여 개의 유료 실내 공연이 열린다. 올해는 라이오넬 리치 & 어스, 윈드 앤 파이어를 비롯해 다이아나 크롤, 패트릭 왓슨, 멜로디 가르도 등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