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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0호 2026년 11월 02 일
  • 올 겨울엔 ‘북부 퀸즐랜드 탐험’

    ‘산호초 탐험 크루즈’서 11박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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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청정 자연’의 대명사인 호주 북부 퀸즐랜드로 떠나보자.

 

호주 퀸즐랜드의 북부 퀸즐랜드주 관광청이 케언즈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일대의 하반기 신규 투어 · 숙박 · 미식 · 이벤트 소식을 발표했다. 북부 퀸즐랜드주는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으로 꼽히는 데인트리, 두 곳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품은 호주 대표 자연 여행지다.

 

 

에디터 사진

세일어웨이 포트더글라스ⓒ북부 퀸즐랜드주 관광청    

 

      

■해양 탐험+원주민 문화 투어

 

코랄 익스페디션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11박 동안 항해하는 전문가 동행 탐험 크루즈를 선보였다. 과학 연구와 환경 보전을 결합한 전문가 동행 프로그램으로, 남부의 산호 군락에서 열대 북부까지 항해하며 연구 프로젝트와 보전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몰입형 체험을 제공한다.

 

스트레이트 익스페리언스는 호주 최북단에서3일간 머무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 지역의 원주민과 공동 기획해 깊이 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하며, 헬리콥터 경관 투어와 전세 헬기 등의 옵션을 더할 수 있다.

 

세일어웨이 포트더글라스와 모스만 협곡 문화센터는 열대우림, 산호초, 원주민 문화를 하루에 즐기는 패키지 2종을 내놓았다. 종일 일정의 '레인포레스트 투 리프'와 반나절 일정의 '레인포레스트 앤 선셋 세일' 중 고를 수 있다.

 

지난 7월 개장 50주년을 맞은 레인포레스테이션 자연공원에서는 때마침 코알라 번식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 코알라가 태어났다. 5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주빌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1996년 문을 연 공원 내 코알라 & 와일드라이프 파크는 번식 프로그램을 보전 활동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에디터 사진

에버 블룸필드ⓒ북부 퀸즐랜드주 관광청

 

 

■상 받은 친환경 섬 리조트

 

그린 아일랜드 리조트는 '2026 퀸즐랜드 호텔 협회 우수상'에서 '최우수 환경 및 에너지 효율 실천' 부문을 수상했다. 이 리조트는 폐기물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첨단 수처리 시스템 등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보트나 헬리콥터로만 닿을 수 있는 프라이빗 휴양지 에버 블룸필드는 12월 첫 고객을 맞는다. 한 번의 숙박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두 곳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노보텔 케언즈 오아시스 리조트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리노베이션을 마쳤고, 샹그릴라 더 마리나 케언즈는 수영장에 온도 조절 시스템을 도입해 선선한 계절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마리바 부시 스테이의 럭셔리 글램핑장 오픈, 케이프 요크에 위치한 페어뷰 스테이션의 오지 목장 체험 숙소 등 개성 있는 숙소도 눈길을 끈다. 모리스 그룹은 케언즈의 랜드마크 더블 아일랜드의 임대권을 인수하고, 총 4000만 호주 달러 규모의 4단계 재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2027년 크리스마스까지 비치 바와 레스토랑을, 2029년까지 리조트 숙박시설을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에디터 사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다이빙ⓒTourism and Events Queensland

 

 

■새로운 미식&세계적인 다이빙 행사

 

케언즈 시내에는 일본풍 위스키 바 '코이 바', 샹그릴라 더 마리나 수변의 멕시칸 다이닝 '누드 아미고스', 정통 북부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 '핀핀'이 새로 문을 열었다. 116년 역사의 그래프턴 호텔도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올해 말에는 세계적인 다이버와 해양 보호 활동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첫 글로벌 행사 'PADI 앰버서다이버 서밋'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열린다. 인도, 중국, 일본, 필리핀 등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환경 운동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퀵실버 그룹의 환경 부문 '리프 바이오서치'가 출범 40주년을, 케언즈와 쿠란다를 잇는 '쿠란다 시닉 레일웨이'가 운행 135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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