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은 한국과 러시아 상호 방문의 해이다. 특히 지난 1월1일 부로 러시아 무비자 면제 협정이 시행 되어 올해 러시아 아웃바운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 1월4일 러시아 국적사 아에로플로트러시아항공(SU)도 한국을 방문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에로플로트와 한국관광공사 협찬으로 이루어 졌으며 290명이 넘는 승객들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를 건네는 행사로 진행 됐다.
아에로플로트 한국 지사 직원과 공항 직원들이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SU250편을(모스크바-인천) 통해 한국을 방문한 전 승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며, 러시아를 알리기에 힘썼다. 한국을 방문 한 첫번째 주인공에게는 아에로플로트의 기내 전용 케이스와 푸짐한 선
물을 제공 했으며 그 외 어린이 승객들에게는 장난감을, 탑승자 전원에게는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부채를 선물로 제공하였다.
올해로 창립 91주년(한국 취항 24주년)을 맞이한 아에로플로트러시아항공은 현재 인천?모스크바 노선을 주5회(하계: 매일) 운항 하고 있으며, 항공 기종은 에어버스사의 330-300 ER 최신기종을 사용하고 있다.
모스크바를 기점으로 52개국 118개의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아에로플로트러시아항공은 현재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소치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업체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와 국외에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재필 기자> ryanfeel@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