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항공이 매년 연말 JAL 달력 자선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과 지점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1월13일 야마자키 가즈히데 한국지구 지점장과 김우영 한국지점노조 위원장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연말 1개월여간 시내 발권 카운터에서 칼렌더 자선 판매를 실시하는 한편 시내 및 공항의 직원이 참여하여 280만원을 모금하였다.
성금은 주몽재활원을 비롯한 경기도 가평군 소재‘가난한 마음의 집’, 인천 강화군의 ‘우리 마을’에 각각 전달되었으며 전라남도 목포 소재 ‘공생원’에는 부산지점을 통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일본항공 한국지점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 공헌에 참여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재필 기자> ryanfeel@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