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항공(ET)이 지난 2일 라온비체에서 대리점 세미나를 열고, 홍콩과 아프리카 도시 특가 운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특가항공권은 인천-홍콩 왕복 9만9000원(판매수수료5%)이다. 6월30일까지 출발 가능한 인천-홍콩 왕복항공권은 11만5000원이다.

아프리카 19개 도시에 대해서도 특가요금을 제공하는데,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는 왕복 96만3400원, 카이로 왕복 64만8000원, 아크라 왕복 85만원, 요하네스버그 왕복 60만원등 7월31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스케줄에 해당한다. 세금 및 유류세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에티오피아항공은 허브인 아디스아바바를 통해 아프리카 45개 도시와 전 세계 73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매주 화,목,토 주3회 B787-800 드림라이너로 운행되며, 습도유지기능 및 기압조절 시스템과 60%이상 감소된 기체소음으로 더욱 편안해진 기내환경을 제공한다.

항공권은 에티오피아항공 홈페이지 및 여행사에서 예매가능하다.

02)733-0325(예약 발권부)

<고성원 기자> ks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