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겨울을 피해 떠나는 여행에서 편안함은 필수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올 겨울 아름다운 미 서부 도시 캘리포니아를 따뜻하게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여행객들을 위해 드라이빙하면서 숨겨진 관광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 3곳을 추천한다.
<윤영화 기자> movie@gtn.co.kr
하이웨이 1 (Highway 1)
하이웨이 1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로, 주로 캘리포니아 남쪽과 북쪽 끝 중 하나를 택해서 여정을 시작한다. 북쪽에서 시작할 경우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 정도 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 카멜(Carmel)과 몬터레이(Monterey), 산타크루즈(Santa Cruz)와 같은 해변의 아름다운 도시를 둘러본 뒤 와인 산지인 산타바바라(Santa Barbara)와 주변 와인 생산지도 돌아본 후 남쪽을 향해 달려 로스앤젤레스와 연중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샌디에이고까지 가는 일정이 좋다.
www.visitcalifornia.com/trip/highway-one-classic
17마일 드라이브 (17 Mile Drive)
항구도시 몬터레이(Monterey)에 있는 ‘17마일 드라이브’는 페블 비치 사(Pebble Beach Corpora
tion)가 운영하고 있는 사유지라 통행료 10달러를 내야 방문할 수 있다. 퍼시픽 그로브(Pacific Grove)와 유명 휴양지 페블 비치 사이로 이어진 도로를 달리다 보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블 비치 골프장과 100년 이상 된 고택 및 개인 별장들을 볼 수 있다.
www.pebblebeach.com
루트 66 (Route 66)
전설적인 구간 루트 66은 20세기 개척자들이 캘리포니아 드림을 꿈꾸며 서부로 갈 때 이용했던 최초의 동-서부 횡단 도로다. 흔적이 많지 않지만, 주요 도로는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로스앤젤레스의 산타 모니카(Santa Monica) 해변에서 시작해서 네바다 주와 경계선에 있는 사막 지역까지 가는 코스가 유명하다.
www.route66ca.org/Home.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