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이 지난 11월4일부터 11월8일까지 3박5일간 여행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팔라완 팸투어를 진행 했다.
필리핀항공은 국제선과 국내선의 결합요금을 출시하고 ‘필리핀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슬로건과 함께 마닐라를 경유 하는 다양한 국내선을 홍보 하고 있다.
필리핀항공의 국제선과 국내선 결합 상품(마닐라 경유)은 필리핀 취항 항공사 중 가장 편리한 국제선과 국내선 연결 및 용이한 수속 절차를 제공한다.
팔라완의 경우 필리핀항공 전용 마닐라 국제 공항(터미널 2) 에서 국내선 이동 시 터미널 3로 이동 하지만 한국에서 출발 시 쓰루 체크인(through check in)이 가능하며 국제선과 동일하게 국제선 수화물이 적용된다(국제선과 국내선의 클래스가 동일한 경우). 또한 마닐라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터미널 이동이 용이하고, 한국어로 작성된 안내판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팔라완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지하강을 품은 필리핀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지하강, 반딧불투어, 혼다베이 호핑 등으로 유명하다. 아직 때가 묻지 않고 한국 관광객이 적어 한적하고 흔하지 않은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인기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한국 출발 시 필리핀항공 오전 항공편을 이용하면, 팔라완에 당일 오후에 도착 할 수 있는 최적의 스케줄을 자랑한다”며 “팔라완의 청정 지역에서 충분히 힐링을 하고, 마닐라에서 하루 정도 씨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어 여행자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재필 팀장> ryanfeel@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