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지난 20일 롯데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 이탈리아 문화 유산 관광부 주관하에 ‘시냐 마리스 런천 행사’를 개최했다.
‘시냐 마리스’는 항구가 곧 이탈리아를 향한 관문이라는 새로운 관광전략으로, 이탈리아의 풍부한 자원을 홍보하고자 하는 이탈리아 문화유산 관광부의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는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알베르토 몬디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르코 델라 세타 이탈리아 대사가 축사를 전했다. 마르코 델라 세타 이탈리아 대사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남부 이탈리아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다.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의 남부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행사는 김재헌 더 코리아 타임즈 기자가 ‘칼라브리아 방문기’를 전하며, 남부 이탈리아의 문화와 전통음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태남 이탈리아 도시기행 저자가 ‘유혹하는 남부 이탈리아’라는 주제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김재헌 기자와 정태남 저자는 모두 남부이탈리아는 ‘지중해’식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르코 델라 세타 이탈리아 대사는 “지중해와 맞닿은 가장 상징적인 도시가 바로 남부이탈리아에 있다. 이탈리아는 앞으로 남부지역의 항만과 해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