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나관광청이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비엔나에서 만끽할 수 있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행사 소식을 전했다.
비엔나의 대표적인 연말 행사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라트하우스플라츠(Rathausplatz)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비엔나 최대 규모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26일까지 한 달 이상 열린다. 마켓에는 아름답게 꾸며진 트리와 150여개의 좌판들이 모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 좌판에서는 디저트, 소시지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과, 따뜻한 펀치 및 멀드 와인을 판매한다.
라트하우스플라츠 마켓 외에도 비엔나에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쇤브룬 궁전 크리스마스 마켓(The Culture and Christmas Market at Schonbrunn Palace)과 벨베데레 궁전 앞의 크리스마스 빌리지(Christmas Village in front of the Belvedere Palace), 자연사박물관과 미술사박물관 사이에 위치한 마리아 테레지아 크리스마스 빌리지(Christmas Village on Maria-heresien-Platz)에서는 황실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또한 칼스플라츠 아트&크래프트 마켓(Advent Arts & Crafts Market on Karlsplatz)이나 스피텔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Spittelberg Christmas Market), 암 호프 크리스마스 마켓(Am Hof Advent Market)에는 아름다운 수공예품이 가득하다.
비엔나 상공회의소(Vienna Economic Chamber)는 “비엔나 시민들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평균 3번 정도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한다”는 결과도 발표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기대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