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관청(www.7107.co.kr, 한국지사장 마리콘바스코-에브론)이 내달 19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팜팡가 지역 산 페르난도시에서 필리핀 최대 등불 축제인 ‘산 페르난도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 페르난도시는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67㎞ 정도 떨어진 팜팡가 주의 주도로, 중부 루손 지방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겸하며 필리핀에서 랜턴 산업발달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펼쳐지는 화려한 랜턴 페스티벌로 ‘크리스마스의 수도’ 라고도 불린다.
이 기간 동안에는 필리핀 전국 각 지역에서 모여들어 아름답고 다채로운 대형 랜턴들을 선보인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모든 랜턴 참가자들이 퍼레이드를 펼쳐 흥겨운 음악과 불빛들이 산 페르난도시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인 총 11개의 바랑가이(필리핀의 가장 작은 행정구역 단위)가 참가할 예정으로, 예년보다 더욱 크고 화려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이 막을 내린 이후에도 산 페르난도시의 음식점들은 연말까지 ‘미식가를 위한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음식들을 선보인다. 필리핀 전통음식을 대표하는 음식점뿐 아니라 바비큐 전문점들도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준비해, 연말을 맞아 산 페르난도시를 찾아오는 현지 및 해외관광객들에게 두 배의 기쁨과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