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음력 설 연휴에도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음력 설 퍼레이드가 마카오 주요 대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퍼레이드는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약 1000여 명의 공연단과 함께하며 불꽃놀이 등 특수 효과를 더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퍼레이드의 시작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마카오 과학센터 앞 광장의 오프닝 세레머니로 시작된다.
퍼레이드 전차와, 마카오 현지 공연 그룹 그리고 한국팀을 포함한 여러 해외 그룹의 참여로 퍼레이드의 시작점인 마카오 과학센터를 출발, 마카오 타워 앞 서만호수 광장까지의 공연이 진행된다.
퍼레이드의 도착점인 서만호수 광장에서는 모든 팀의 무대공연과 함께 오후 9시45분부터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10일에 이어 13일에도 퍼레이드가 한 번 더 펼쳐진다. 이번에는 마카오의 반도 서북쪽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시작돼 마카오 동북쪽의 이아혼 공원까지 이어지는데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 지역은 마카오 사람들의 오랜 삶의 터전인 곳으로 최근 마카오 도보여행 코스, ‘스텝 아웃 마카오’ 5번 코스에 소개되고 있다.
한편, 퍼레이드에 사용된 퍼레이드카는 서만호수 광장과 탑섹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일정표를 참고하자.
<강세희 기자> ksh@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