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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남다른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호주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12월로 접어들어야 성수기로 들어서는 호주에 가을부터 한국인 여행객이 대폭 늘었다.
지난해 11월 한 달간 한국인 인바운드 수요가 28% 확대됐고, 12월의 성적도 기대 중이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호주정부관광청의 대한항공 TV 광고와 네이버와 페이스북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그리고 <런닝맨>, <테이스티로드>와 같은 TV프로그램 노출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SNS, 블로그 등 각종 전파를 타고 공유된 대한항공의 호주편 광고는 인천~호주 노선 북킹을 20% 가량 끌어올렸다. 이에 호주정부관광청은 올해도 10여 개의 파트너 여행사들과 함께 호주 행 노선 탑승률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콧 워커 한국 지사장은 “대한항공으로 TV를 공략하고 관광청은 이를 온라인까지 연계,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해 홍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됐다”며 “지난해 12월 호주노선에 대한항공 A380이 투입돼 운용 좌석까지 늘어나 더 많은 한국인에게 호주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재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