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EY)이 월드트래블어워즈(World Travel Awards, 이하 WTA)에서 7년 연속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근 모로코에서 열린 2015년 WTA 그랜드 파이널 갈라에서 에티하드항공은 세계 최고의 항공사 부문 외에도,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World’s Leading First Class), 세계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World’s Leading Inflight Entertainment), 세계 최고의 승무원(World’s Leading Cabin Crew)까지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며 한 해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올해 에어버스 A380과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 운항을 시작하고, 새로운 상징색과 유니폼을 도입한 바 있다.
월드트래블어워즈 대표, 그래험 쿡(Graham E. Cooke)은 "아부다비를 포함해 전 세계의 에티하드항공 임직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 12월 4일 에티하드항공은 항공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상 중 하나인 에어트랜스포트월드(Air Transport World)의 2016 올해의 항공사 부문을 수상했으며, 에어라인레이팅즈닷컴 2016 항공사 엑설런스 어워즈(AirlineRatings.com 2016 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 및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