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대표 손광익)가 본격적으로 찾아온 강추위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몇 주간 평균기온이 영상을 기록하면서 ‘하얼빈 빙설대세계’ 개장이 연기되고 스키장 슬로프 운영을 축소하는 등 차질을 빚은 가운데 찾아온 추위여서 더없이 반갑다.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 덕에 스키장은 그동안 미뤄온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추위가 반가운 것은 스키장뿐만이 아니다.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 역시 지난해 12월30일 개장해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되는 ‘빙설대세계’는 리조트 일대 약 2만평 부지에 수원화성, 천안문, 콜로세움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포함한 50여 개의 눈과 얼음 구조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각종 거리 공연과 다양한 체험들이 함께 준비돼 축제를 찾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광익 평창 알펜시아 대표는 “조금 늦게 찾아 온 추위지만 지금이라도 활기를 띄어 다행”이라며 “하얼빈 빙설대세계 스키장 운영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