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2.5배… 아마존 등 볼거리 풍성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에콰도르에 대해 심도깊게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콰도르 관광부는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2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관광산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며 에콰도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나탈리 필로베스키 (Nathalie Pilovetzky)에콰도르 관광부 차관은 “기회의 땅 에콰도르가 얼마나 다양성이 많은지 공유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오늘 이뤄진 설명과 함께 에콰도르의 속살은 향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걸 희망한다”고 운을 뗐다.
이날 설명된 에콰도르는 ‘적도’라는 뜻을 갖고 있다. 에콰도르 전체 면적은 한국의 2.5배 규모이며, 비교적 작은 나라에 속하지만 볼거리가 많다.
필로베스키 차관은 에콰도르가 초행길인 여행객을 위해 가장 이상적인 여행 패턴을 제안했다.
필로베스키 차관은 “남미진출의 관문이기도 한 에콰도르는 휴가기간이 짧은 직장인에 제격이다”며 “아침에는 아마존, 점심에는 안데스 산맥, 저녁에는 해안가를 둘러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Quito)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키토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구시가지 전체가 역사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물론 구시가지와 반대로 모던한 곳도 공존해있다. 여느 유명 여행지에서처럼 쇼핑센터, 럭셔리 호텔 등 여행객들의 즐길거리가 차고 넘친다.
필로베스키 차관은 “에콰도르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하와이, 괌, 멕시코 등과 동반성장하고 있다”며 “한국과도 적극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