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청, ‘세일즈 미션’
여행인프라 뛰어나
‘파격’ 가격도 큰 매력
인도네시아 관광청이 지난 23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골프 세일즈 미션’을 개최하고 골프 목적지로서 인도네시아의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행사는 미디어 컨퍼런스와 여행사 컨퍼런스로 각각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존 프라세티오 인도네시아 대사관 대사는 “인도네시아나는 자카르타에만 적어도 40개의 골프 코스가 있을 정도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골프 목적지”라며 “편안한 분위기와 테크니컬한 골프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인도네시아를 소개했다.
이어서 조르디 팔리아마 인도네시아 관광청 아태지역 세일즈 미션 마케팅 디렉터의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관광 현황 발표가 진행됐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생태계 다양성을 지닌 국가로, 1만3000여 개의 섬들이 인도네시아를 이루고 있다.
조르디 팔리아마 디렉터는 “지난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한국인은 33만8671명이었다. 올해 한국인 인도네시아 관광객 목표는 40만 명이고, 전체 외국인 관광객 입국 목표치는 1200만 명”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에만 20여 개의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세일즈 미션 참가를 위해 방한한 비시 프리마 골프(Visi Prima Golf)의 메리 콴이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골프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골프의 주요 타깃은 지역 주민, 인도네시아 외국인 거주자, 외국인 관광객이며, 인도네시아 내 거의 모든 골프 코스들은 한국 음식을 비롯한 폭 넓은 음식, VIP 룸, 사우나 & 마사지, 프로 샵 등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자카르타는 지난해 AGTC (Asia Golf Tourism Conven tion)이 개최된 곳이기도 하다.
메리 콴은 “다른 나라에서보다 꼭 인도네시아에서 골프를 즐겨야 하는 이유는 세계적인 수준급 시설들을 그린피, 캐디, 보험이 포함된 파격적인 가격대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주중에는 1인 51달러, 주말에는 1인 140달려만 지불하면 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메리 콴은 그린피, 캐디, 골프 카트, 보험, 호텔(4-5성급), 픽업 차량, 세금 봉사료 등이 포함된 가격이 주중 30~80달러, 주말 80~200달러라고 가격 경쟁력을 크게 어필했다. 또 골프뿐만 아니라 쇼핑, 스파, 비경, 낚시, 문화유산, 스포츠 액티비티 등도 체험이 가능해, 최상의 가족 목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현재 인도네시아에 도착하려면 인천~발리/자카르타 항공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인천~자카르타를 데일리, 인천~발리를 주 6편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은 인천~자카르타를 주 10편, 인천~발리를 주 7편 운항 중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월 말부터 인천~자카르타만 데일리로 운항한다.
<윤영화 기자> movie@gtn.co.kr